세계 7대 불가사의란?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왔으며, 고대 시대의 건축적, 예술적 업적의 정점을 상징합니다. 이 거대한 구조물들은 그 웅장함, 규모, 그리고 건설에 필요한 놀라운 공학적 업적 때문에 찬사를 받았습니다. 각 불가사의는 그들을 세운 문명의 문화와 상상력을 반영하며 역사 속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불가사의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탐구하며, 그들의 역사적 중요성, 건축적 경이로움, 그리고 학자와 여행자들을 여전히 매료시키는 미스터리, 마지막으로 그 곳에 가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각 불가사의의 위치는 역사적 유적지이므로, 방문 전에 현지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기자의 대피라미드
고대 세계의 유일한 생존 불가사의인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상상력과 야망을 증명합니다. 이 거대한 구조물은 기원전 2580-2560년 사이에 제4왕조 동안 파라오 쿠푸의 무덤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원래 높이 146.6미터(481피트)로, 3,8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었습니다.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정확한 방법은 여전히 역사가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입니다. 이론들에 따르면 숙련된 노동력, 고급 기하학 지식, 경사로와 지레와 같은 간단한 기계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대피라미드는 단순한 무덤 이상으로, 파라오의 신성한 권력을 상징하며 이집트의 고급 엔지니어링과 건축의 상태를 반영합니다. 기자의 대피라미드 위치는 이집트, 카이로 근교의 기자이며 카이로 국제공항(CAI)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대부분의 주요 국제공항에서 직항편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거나 호텔 셔틀 서비스를 이용해 카이로 도심으로 이동합니다. 카이로 도심에서 기자로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투어 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카이로 도심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습니다.
2. 바빌론의 공중정원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7대 불가사의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것으로, 그 존재가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나무, 관목, 덩굴이 있는 계단식 정원으로 묘사된 이 정원은 기원전 600년경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 왕이 그리운 아내 아미티스를 위해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정원은 복잡한 펌프와 수로 시스템을 통해 물을 공급받아 바빌론의 건조한 기후 속에서 오아시스를 형성했다고 합니다. 헤로도토스와 스트라보와 같은 고대 작가들의 상세한 묘사에도 불구하고, 정원의 존재를 확인할 만한 구체적인 고고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 정원이 신화이거나 과장된 이야기일 수 있다고 추측합니다. 공중정원의 위치는 이라크, 바빌론 (현대의 힐라 근처)이며 바그다드 국제공항(BGW)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이라크는 여행이 어려운 지역일 수 있으므로, 최신 여행 경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바그다드 공항에서 힐라로 이동합니다. 힐라는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습니다. 힐라에서 택시를 타고 바빌론 유적지로 이동합니다.
3.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은 기원전 435년경 유명한 그리스 조각가 피디아스가 만든 거대한 조각상입니다. 높이 약 12미터(39피트)의 이 금과 상아로 만들어진 조각상은 그리스 신들의 왕 제우스가 웅장한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정교한 솜씨와 금과 상아를 결합한 크리셀레판틴 기법으로 인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전에 위치한 이 조각상은 제우스의 힘과 웅장함을 상징하며 고대 그리스의 종교 및 문화 생활의 중심적인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테네 국제공항(ATH)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아테네에서 키펜바(Bus KTEL) 버스를 타고 올림피아로 이동합니다.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올림피아 시내에서 유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은 기원전 550년경에 지어진 그리스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헌정된 웅장한 신전입니다. 이 신전은 고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신전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건축적 장관을 이루는 이 신전은 주로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각기 높이 18미터(60피트)에 달하는 127개의 기둥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정교한 조각과 장식은 당시의 예술적 우수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신전은 주요 종교 중심지로서 고대 세계 전역에서 순례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여러 차례 파괴와 재건을 거치며 고대 문화에서의 지속적인 역사적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의 위치는 터키, 셀주크 근처의 에페소스로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ADB)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셀주크로 이동합니다. 셀주크는 이즈미르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습니다. 셀주크에서 에페소스 유적지까지 택시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는 기원전 353년에서 350년 사이에 페르시아 제국의 사트라프인 마우솔로스와 그의 아내 아르테미시아를 위해 지어진 무덤입니다. 이 거대한 구조물은 높이 약 45미터(148피트)이며, 정교한 조각들로 장식되었습니다. 이 무덤은 그리스 건축가 사티로스와 피티우스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그리스, 이집트, 리키아 건축 양식의 혼합을 특징으로 했습니다. 정교한 부조와 조각상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영묘는 너무나도 웅장하여 이후 모든 웅장한 무덤을 일컫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비록 지진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그 유적은 르네상스 건축에 영감을 주었고 웅장한 장례 기념물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곳의 위치는 터키, 보드룸으로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에 가기 위해서는 보드룸-밀라스 공항(BJV)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공항에서 택시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드룸 도심으로 이동합니다. 보드룸 도심에서 할리카르나소스 영묘 유적지는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6. 로도스의 거상
로도스의 거상은 기원전 292년에서 280년 사이에 그리스 로도스 섬에 세워진 태양신 헬리오스의 거대한 동상입니다. 높이 약 33미터(108피트)로, 고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상 중 하나였습니다. 이 동상은 린도스의 조각가 카레스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주로 철골 구조 위에 청동 판을 입혀 만들어졌습니다. 이 동상은 키프로스 통치자에 대한 로도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로도스의 거상은 지진에 의해 무너질 때까지 54년간 서 있었습니다. 짧은 존재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동상은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으며, 현대 엔지니어링의 경이로움으로 대표되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이, 구조물의 선구자로 자주 언급됩니다. 로도스 거상은 그리스, 로도스 섬에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가는 먼저 로도스 디아고라스 국제공항(RHO)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공항에서 로도스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도스 타운에서 항구 지역을 탐방하면서 거상의 위치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7.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혹은 파로스의 등대는 프톨레마이오스 왕국이 기원전 280년에서 247년 사이에 작은 파로스 섬에 세운 구조물입니다. 높이 약 100미터(330피트)에 달하는 이 거대한 등대는 알렉산드리아의 바쁜 항구로 들어오는 선원들을 안전하게 안내했습니다. 이 등대는 그리스 건축가 소스트라투스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사각형 기단, 원통형 중간 부분, 작은 원형 타워 꼭대기에 동상이 있는 세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꼭대기에는 불이 타오르며, 광택이 있는 청동 거울이 빛을 반사했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이후 모든 등대의 원형이 되었으며, 수세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14세기에 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을 때까지 기능을 유지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이며 카이로 국제공항(CAI) 또는 알렉산드리아 보르그 엘 아랍 국제공항(HBE)으로 비행기를 타고 간 뒤 갈 수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알렉산드리아까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약 2-3시간이 소요됩니다. 알렉산드리아 시내에서 택시나 도보로 등대가 있었던 파로스 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고대 문명의 놀라운 창의력, 야망, 공학적 능력을 증명합니다. 여전히 존재하는 불가사의든 역사 속으로 사라진 불가사의든, 이들 각각은 그 당시의 문화적 및 기술적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거대한 기자의 대피라미드부터 신비로운 바빌론의 공중정원까지, 이들 불가사의는 여전히 경외와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우리 조상들의 놀라운 업적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고대 경이로움을 탐험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적 이해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인간 상상력의 가능성에 대한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기회가 된다면, 혹은 불가사의가 위치한 나라나 도시를 여행한다면 이 경이로운 장소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